1월달에 읽은 책의 제목이다.
아들이 태어나고 육아에 대한 고민이 생길때 우연한 계기로 구매 후 읽기를 미뤄놨다가 이번기회에 완독을 했다.
사실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나도 모든 자식의 잘못과 범죄는 부모로부터의 잘못된 교육 방식, 방만의 결과라 생각했다.
나는 여전히 백프로 이해하기 어렵다.
다만 하나는 알게됐다. 부모도 자식의 모든 것을 알수 없다는 사실...
이 부분은 나의 과거를 투영해서 확인이 됐다. 과거의 내가 부모님께 모두 말하고 행동했던가?? 결론은 그렇지않다. 그게 설사 잘못된 행동일지라도...ㅎㅎ
부모가 된 지금..
내 아이에게 어떤 관심을 두고 행동해야 할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여전히 ing...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께 존경을 표시한다..
가해자의 엄마 수 클리볼드 당신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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