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24년이 지나갔다.매우 시끄럽고 사건 사고가 많은 요즘에 새해를 맞이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신년 분위기가 생기진 않는다.그냥 평소와 같다.그렇지만 25년 새해임으로 지난해를 정리해야 겠다. 작년 계획을 얼마나 달성했는가를 보자면...달성률 대략 10%...?? 처참하다 목표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기억 조차 나지 않는 걸 보면 참 의지가 박약이다..ㅜㅜ그럼에도 하나는 달성했다.. 1. 책 6권 읽기...^^;; 대략 10권 내외로 읽은 듯 하다.2. 서브 목표로 등산을 취미로 가지고 대략 100대 명산 중 10개 오르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이건 달성했다.12개 산을 등산했다.. ㅎㅎ(마지막을 설악산으로 마무리했는데 긴코스(공룡능선 약 24km 코스)로 인해 너무 힘들었다. 10월 경에 갔는데 글도 안쓴걸..

2024년 최신 동향1. 배당금 수익률의 상승2024년 상반기 동안 다우존스 배당 ETF의 배당금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다우존스 배당 ETF의 연간 배당금 수익률이 4%를 초과하며,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2. 경제적 환경 변화올해 들어 미국 경제는 다양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과 같은 통화 정책의 변화는 배당 ETF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금리가 상승하면 상대적으로 배당금이 높은 주식의 매력이 부각되는데, 이로 인해 다우존스 배당 ETF는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9일: SCHD 관련 최신 뉴스안녕하세요, 투자자 여러분! 오늘은 어제 있었던 SCHD 관련 주요 뉴스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SCHD는 꾸준한 배당 성장을 자랑하는 ETF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SCHD의 2분기 배당금 역대 최고 기록어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SCHD는 2024년 2분기 배당금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SCHD는 2011년 상장 이후 매년 배당금을 증액해 왔으며, 이번 2분기 배당금은 주당 0.824달러로 작년 2분기 대비 24% 증가했습니다1. 이는 1분기 배당금 0.611달러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SCHD의 지속적인 배당 성장 능력을 보여줍니다.SCHD의 투자 매력SCHD는 다우존스 US 디비던드 100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로,..

연초에 계획했던 연 10권의 책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직장인이라 생각보다 널널하지 않다. 누군가는 매일 15분씩 읽으면 된다는데... 난 그게 잘 안되는 것 같다. 잡설은 여기까지하고 "생각을 끄는 스위치가 필요해"아들과 함께 도서관을 갔다가 매우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무엇이 있을까 보다가 잡혔던 책이다.솔직히 생각을 가끔 끄고 싶을 때가 있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제목에 그대로 드러나 있어서 잡았다.근데 사실 책을 읽다보니 그자리에 서서 매우 빠르게 읽다가 빌려서 마저 읽게 되었다. 굳이 다른 사람과 많은 관계를 맺고 싶어하지 않는 성격이 나와 닮아서 고개를 많이 끄덕거렸던 것 같다.사실 이 책은 작가 본인의 자아 성찰에 대한 내용이..

최근 읽은 책중에서 매우 인상 깊었던 책이다.돈에 집착을 많이 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 책이었다. 어찌 보면 하나의 방향성을 알려주기도 했다.인상깊은 글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기억나는 구절을 적어본다.  "비지니스 관계를 만드는 것은 먼저 주는 것, 그 다음 받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다."일반적인 친구관계가 아닌 물질적 이해관계가 생길 때 보통 얼마나 받을 것인지를 먼저 생각한다.왜냐하면 나에게 이득이 되는 것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이책에서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건강한 비지니스가 완성이 되고 발전적인 관계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비교라는 질병이 만드는 길이 아닌 나의 영혼이 인도하는 길을 가야 한다."이 구절은 정말 나에게 딱 들어맞는 구절이라고 생..

최근 근대사 관련 책을 찾다가 오래된 책이지만 추천하는 글이 많길래 도서관에서 빌려 봤다. 오.. 근데 진짜 책이 너무 재밌고 여러 학자들의 사견이 첨언되어 있어 이해도 쉬웠다.1권에서는 조선 말기와 갑신정변까지 이어지는 근대사 이야기가 쓰여져 있다. 무엇이든 알고 보면 재밌는 것 같아서 점점 역사가 더 관심이 생기는 것 같다. 시리즈물이라 시간을 가지고 쭈욱 읽어볼테지만 근대사에 관심있다면 매우 추천하는 책이다 ^^

증심사주차장 -> 의재미술관 -> 서인봉 -> 중머리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중봉 -> 중머리재 -> 당산나무 -> 회귀총거리 : 11.9Km 느낀점올해 들어 2번째 무등산 등산이기도 하고 왠지 친숙한 길임에도 꽤 오랜만에 올라가는 길이라 새로웠다.국립공원으로 바뀐 이후로 증심사 방면으로의 등산은 처음이 아닐까 싶으니 어림잡아 10년은 족히 넘지 않았나...그래서 그런지 너무나 많이 바뀐 도로에 너무 신기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너어~무 많고 학생들도 너무 많았다.등산하기에 길은 너무 좋아서 정신없이 올라갔던 것 같다.또 혼자 가는 산행이 아니라서 심심하지 않았다. ^^

도림사 주차장 -> 신선바위 -> 동악산(정상) -> 회귀총거리 : 8.51Km 느낀점사실 곡성에 도림사 계곡을 종종 왔었는데 등산을 해볼 생각을 안했던 것 같다.기억에 크게 남지 않는 산이었다... 그냥 그저 그랬던 듯...ㅎㅎ아 도림사 쪽에 주차하려면 주차비 받는다. ㅜㅜ

최근 넷플릭스에 삼체라는 드라마가 나와서 궁금하던 와중에 아시는 지인이 빌려줘서 읽어보게 된 책이다.자그마치 3권짜리 두꺼운 SF소설책이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읽기가 조금 힘들었다.변명을 조금 하자면첫째, SF소설책을 처음 읽다보니 방대한 배경지식에 이해가 어렵고 너무 어질어질 했다.솔직히 난 이과생이었음에도 너~무 어려웠다..ㅜㅜ 둘째, 책이 너무 두꺼워서 진도가 안나갔다...책이 500페이지가 넘어가니 이건 뭐 읽어도 읽어도 끝이 안난다.더해서 내용은 어찌나 방대하던지.... 그런데,,, 반전스럽게도 1권에서 주는 작가의 세계관이 정말 놀랍고 너무 신기했다.솔직히 작가의 머릿속이 너무 궁금했다. 짧은 평은결과론적으로 나는 매우 힘들게 이해하며 읽었으나 SF소설 좋아하면 읽어보는 것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