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기전 휴가기간이 좀 길었다.
그 시간동안 올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개인적인 성장에 대한 고민을 했다.
물질적이거나 정신적인 것이 아닌 순수하게 이건 하면 좋겠다 싶은 것 말이다.
첫번째로 일본어 듣고 말하기 실력 초급 벗어나기로 정했다.
초급기준은 JPT 500점으로 내 마음대로 기준을 잡았다.
사실 직장을 옮기면서 일본어가 필요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필요했다기 보다 해야 했기에 시작을 했지만 실력은 당연히 형편없었다.
대략 1년 6개월쯤 지났을 때 실제 내 수준이 궁금하여 JPT 시험을 통해서 확인해본 결과
처참했다..
점수는 운이 좋았는지 360점 수준..
근데 정말 단 하나도 풀수 있는 문제가 없었다.
들리는 모든 것이 외계인말로 글씨는 그림으로 보였다.
좌절이 심했어서 멘붕이 심하게 왔다.
(나름 1년간 한자 공부를 했다고 생각했는데....ㅠ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공부 방법을 변경했다.
그로부터 한달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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