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나는 낯선이와 함께할 때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다.
이직 후 3달이 되가는 시점에 첫 출장이 잡혔다.
목적지는 경북 영천...
회사 차를 일찌 감치 타고 동행자와 함께 회사를 나왔다.
솔직히 동행자와 그리 가까운 분이 아니라 걱정스러웠다.
근데... 왠걸?? 동행자분이 너무 편하게 해주시네??
이야기도 편한 얘깃거리로 티키타카도 잘되고...ㅎㅎ
출장이 추석 연휴에 보낸 여행보다도 편하다니...
놀라울 따름...ㅋ
역시 편하게 해주는 사람과의 동행은 항상 기쁘다.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더니...ㅋㅋㅋ
기분좋은 출장으로 마음까지도 편안해진 오늘 나에게 칭찬한다 ^^
근데....
혹시 말 실수한건 없겠지?? 급 내일이 두려워지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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